[Beagle story] 악마견 비글 춘복이의 3번째 스토리
비글(다리도 짧고 몸집도 작은 사냥개)
안녕하세요 빠다입니당^^
제가 위염에 걸렸네요 ㅠ
노로 바이러스도 그렇구 음식을 조심해서 먹어야 하는데
조심하지 못한 탓에 하루종일 집에서 앓아버렸어요...ㅠ
이번주에 종일 먹기만 하고 춘복이한테 소홀해서
그런지 벌 받았나 봅니다... 춘복아 미안해!
겨울이라 그런지 춘복이 잠이 부쩍 늘었어요 ㅎ
자는 모습이 참 사랑스럽네요 ^^
오오오!? 형 와썹맨!!
형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징 ㅋㅋ
춘복이가 저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어서
바로 산책하러 나왔답니다~~!
오늘은 집 근처 불암산으로 등산을 하기로 했어요!!
이곳에는 맨발 체험길도 있습니다
춘복이는 언제나 맨발 체험이지요~ㅋㅋ
춥다고 집에만 있으면 병나요
강아지에게도 집에만 있으면 병날거에요 ㅠ
춘복아 겨울에는 더 자주 산책가도록 노력할게
춘복이 부쩍 늙은거같다...
하루하루 힐링해줘서 얼굴 인상 펴보자! ㅋㅋ
춘복이와 함께 불암산 정상 등극!!
올라오기까지 힘들지만 올라오면 뿌듯쓰!
드래곤볼 피콜로 마광관살포!
산책을 무사히 마치고 춘복&춘냥이 식사시간^^
밥은 제시간에 줘야 건강하답니다
지켜주세요
춘복이의 식사후 간식은 개껌!
개껌은 치석제거에도 좋다구 소문이 자자하죵~
춘복이 맛있게 얌얌 ~~
오늘은 여기서 스토리를 끝낼게요
전 침대에 누워서 쉬어야겠어요
주말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