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gle story] 악마견 비글 춘복이의 4번째 스토리
비글(다리도 짧고 몸집도 작은 사냥개)
안녕하세요 빠다입니당~~
오늘은 여자친구를 바로 만나야되서 춘복이한테
가지 못하고 집주인 친구에게 저녁까지 봐달라고 부탁했네요 ㅠ
지금 롯데리아에서 시간 때우는중...
노트북을 펼쳐놓고 춘복이의 4번째 스토리를 쓰려 합니다^^
춘복 : 형 ~~ 어서와 !! 나 얼마나 지루했는지 알지?ㅠ
오늘은 어떻게 날 즐겁게 해줄거야??ㅋㅋ
일단 배고프니까 밥주터 줘!
바로 밥주려고 하니 춘복이 벌떡쓰!!
춘냥이도 눈이 똥그래 졌더래요~!
비글 춘복이 & 스코티쉬폴드 춘냥이
처음에는 서로 경계하더니 6개월 정도 지나니
서로 붙어다니고 서로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었습니다 =)
서로 싸우지 않고 밥먹는 모습도
보기 좋네요^^ 요 녀석들♡
춘냥이가 밥 줬더니 제 옆으로 와서
귀여움 떠네용 ㅋㅋ
우리 춘복이 대문 열리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ㅎㅎ
산책을 정말 하고 싶어서인지 불러도 대답이 없네요
응응응~~ 응가
춘복이도 사람과 같은 마음이겠죠??
응가하면 시원한 그 느낌이요!ㅋㅋㅋ
호이짜~~ 한쪽다리 들고 쉬하는 센스!
응가하고 쉬도 했겠다!
이제 열심히 뛰어볼까
뛰엇 뛰엇!!
30분 산책 끝!!
겨울이니 산책하기 힘드네용
그래도 춘복이에겐 하루중에 산책하는 시간이
제일 행복할거 같아요
행복은 만들어주는거죠^^
뼈 오도독 오도독
간식까지 주면 춘복이 하루 힐링 종료
저도 배고파서 짜파게티에 만두 삶아 먹었네요 ㅎㅎ
앞으로 춘복이의 힐링을 위해 더 열심히 해야겠어요!
악마견 비글 춘복이의 이야기는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