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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다의 추천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 내용, 인물관계 및 재방송시간 알아보기

by 빠다쿡 2020. 4. 6.

안녕하세요 빠다입니다

불금에 밖에 외출도 자제해야 하고 오랜만에

드라마에 푹 빠졌는데 여자친구가 추천한

"부부의 세계"를 보게 되었네요...

드라마에 빠지면 헤어 나오지 못해서

TV를 안 보고 살았는데 ... JTBC에서 방영하는

부부의 세계는 정말 긴장감과 쫄깃함이 장난 아니네요

다른 드라마는 몰라도 "부부의 세계"

꼭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 내용

인물관계 및 재방송시간 알아보기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 원작은

"닥터 포스터"라고 합니다

조만간 넷플릭스에도 방영되지 않을까요??

부부의 세계를 보다 보니

닥터 포스터도 보고 싶어지네요...

저는 이제 TV 하고 한 몸이 되겠습니다 ㅋㅋ

부부의세계 인물관계도

 

가정의학과 전문의 "지선우"

영화감독 "이태오"

필라테스 강사 "여다경"

진짜 보면 볼수록 계속 혈압 상승

공감되는 얘기, 결혼은 행복이라더니

꼭 그런 것만은 아닌 거 같아요ㅠ

부부의세계 정보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두 사람이 가족이란

울타리를 만들어 서로의 인생을 섞어 공유하는 "부부"

이토록 숭고한 인연이 ‘사랑’이라는 약한 고리로부터

기인하면서 곱씹을수록 간담 서늘하다

 

사랑은 무한하지도 불변하지도 않기 때문이다

부부의 연을 맺으며 우리는 약속했었다.

너만을 사랑하겠노라고...

그러나, 약속은 버려졌고, 사랑은 배신당했다

배신으로 시작된 증오 그리고 이어지는 서로를 향한 복수

복수에는 응분 대가가 따르는 법

상대를 파괴할 만큼 증오한다는 것은 사랑의 또 다른 형태

이것은 죽을힘을 다해 서로의 목을 조이는

치열한 사랑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부부의세계 재방송시간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20분, 오후 1시~2시 사이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30분, 오후 5시 10분 입니다

"부부의세계"에 나오시는 배우분들은

정말 연기를 너무 잘하세요

드라마를 보고 한숨을 얼마나 내쉬었는지...

김희애 배우님의 명품 연기는 정말 대단합니다!

지선우 (김희애 배우)

 

가정의학과 전문의. 고산시 가정 사랑병원의 부원장입니다

강릉출생. 교사인 아버지와 간호사인 어머니 사이에

무남독녀로 유복하게 자라다가 열일곱에 부모를 한꺼번에 잃으면서

악착같이 공부해 서울에 있는 의대에 진학하고,

사랑하는 남자를 만나 가정을 꾸리고,

남편의 고향인 고산에 정착해 명성을 얻었다고 합니다

어느 날 남편이 바람났다고 해서 정신이 나가서

 울고불고 상대 여자 머리채 잡는

무식한 여자가 되고 싶지 않은 "지선우"

 

최대한 차분하게 이성적으로 일을 처리하고 싶었다

내가 가진 것에서 남편만 도려내면 그만이다

다짐을 할 때마다 결심이 무너진다

기어이 감정의 밑바닥을 보고야 만다

남편 태오가 그렇게 만든다

지선우는 남편 태오를 위해서라면 뭐든지 해줬었는데

남편 태오가 바람이 나서부터 이 드라마는 시작이 됩니다

전개가 정말 빨라서 빠져드네요...

 이태오 (박해준 배우)

 

영화감독. 엔터테인먼트 사업가.

인간적이다. 감정적이다. 그만큼 즉흥적이다.

항상, 현실 저 너머에 꿈을 품고 사는 남자

해서, 늘 정서적 허기가 있는 남자.

그 모든 심정적 유약함이 로맨틱하게

작용해서 연애에 최적화된 남자

비교적 쉽게 지자체의 지원을 받아

온 것이 의사 아내인 지선우의 명성에

기반한다는 것을 애써 부정하며,

와이프 덕 보며 산다는 소리보다는

스스로 성공했다는 소리를 간절히 듣고 싶은 "이태오"

그렇다고 부인 지선우를 사랑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훌륭한 아내이자 모범적인 엄마라는 것을 인정한다

 

직원들을 데리고 클럽으로 공연 뒤풀이를 하러

간 날 퍼포머로 참가했던 "여다경"을 만나면서

바람을 피우기 시작한 "이태오"

아내가 주는 안정감과는 차원이 다른 짜릿함이었다

여다경 (한소희 배우)

 

사업가의 딸, 필라테스 강사

지역 유지인 아버지 슬하 무남독녀 외동딸로 부족함 없이

 누리며 자랐으며 아버지의 재력에다가 미인대회 출신인

어머니의 미모까지 물려받아 세상 무서울 것 없는

도도한 아가씨 "여다경"

지선우의 남편 "이태오" 를 만나게 되면서

유부남과 바람을 피우는 "여다경"

 

이번 드라마는 제가 너무 공감을 가지고 있어서

16부작 끝까지 다 볼 생각이에요

오래간만에 드라마에 푹 빠진 "빠다" 입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