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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견 비글 춘복스토리

[Beagle story] 악마견 비글 춘복이의 2번째 스토리

by 빠다쿡 2018. 12. 11.

[Beagle story] 악마견 비글 춘복이의 2번째 스토리

비글(다리도 짧고 몸집도 작은 사냥개)

 

안녕하세요 빠다입니다^^

저녁먹고 누웠는데 너무 힘드네요 ㅠ

잠은 제때제때 자야하는데

패턴 꼬여버렸네요..ㅋㅋㅋ

내일 출근해야 하는데 잠이 안와서 

악마견 비글 춘복이의 두번째 스토리를 써보려 합니다 ㅎㅎ

춘복이에게 산책 보다 더한 즐거움이 있을까요??

하루에 적어도 최소 30분은 산책을 해줘야

스트레스 안받는다고 하니 꾸준하게 산책을 해주고 있습니당

산책나가는 춘복이의 밝은 미소

제가 산책 나가기 전에

"산췍~~" 이러면

귀가 저렇게 쫑긋 새워집니다

귀에 날개를 달지요

춘복이는 산책이란 말을 알아 들어요

우왕 ~~!!

제가 누워 있을때에도 놀아달라고

다리 사이로 들어옵니다 ~~ ㅋㅋ

귀엽죠??

비글이 3대 악마견으로

집에서나 밖에서 난리치는 걸로 유명한데

우리 춘복이는 집에서도 얌전하고

차안에서도 얌전해요=)

호기심이 많은 춘복이

말도 잘 듣고 단점이라고는 찾아볼수가 없습니당 ㅋㅋ

가끔 춘복이에게 삶은 달걀을 줘요

흰자는 강아지에게 소화가 안된다고 하니 

노른자만 챙겨줍니다

흰자는 제가 먹구요~~ ㅎㅎ

주말이 되면 춘복이와 함께

뒷산 정상에 오르기도 합니다 ㅎㅎ

사진찍을때는 춘복이도 카메라를 바라보고 찰칵!

항상 일을 갔다가 춘복이 챙기러 오면

빠짐없이 문 앞에 나와서 반겨주는 춘복 ♡


춘복이는 매일 집에서 5시간 정도 춘냥이(고양이)랑 

둘이 있는데 많이 외로울거에요 ㅠㅠ

그만큼 더 챙겨주고 잘하려고 노력 하려 합니다


춘복이도 내게 즐거움을 주니

저도 춘복이에게 즐거움을 줘야 되는게 당연하니까요

 

악마견 비글 춘복이 이야기는 계속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