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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견 비글 춘복스토리

[Beagle story] 악마견 비글 춘복이의 7번째 스토리 "애견카페"

by 빠다쿡 2018. 12. 17.

[Beagle story] 악마견 비글 춘복이의 7번째 스토리 "애견카페"


비글(다리도 짧고 몸집도 작은 사냥개)


안녕하세요 빠다입니당^^

춘복이랑 어느세 1년 ... 산책도 좋지만


사회부적응 춘복이에게 친구들을 소개시켜주려고 

노원역에 위치한 "개그멍" 애견카페를 놀러갔습니다^^

춘복아 이제 친구들과 잘 어울렸으면 좋겠어!

춘복이 애견카페 입성!!

벌써부터 해벌쭉~!

저는 춘복이와 함께 애견카페까지 운동삼아서 걸어갔어요 

집에서 애견카페까지 걸어가는 시간 40분인데

춘복이가 중간에 하도 냄새를 맡아서 가는데만 1시간

정도 걸려유 ㅋㅋㅋ

처음에 애견카페 개그멍 입구에 들어가면

10마리가 우루루루 왈왈왈~~

반갑다고 짖어요~~ㅋㅋ

개그멍 친구들~~

웰시코기에요 깍쟁이 !! ㅋㅋ

옆에는 믹스견~~똥개! 히히

사람한테는 귀요미인데

우리 악마견 춘복이가 다가가자

이빨을 콱!! 보여주는 무서운 웰시코기ㅠㅠ

내가 좋아라하는 털뽕이 사무예드랑랑 

밴댕이 골든리트리버

아이구 귀여워라~

춘복이도 어느새 개그멍 친구들과

친해졌어요~~!^^

어디서도 볼수 없었던

춘복이의 해맑음!

저도 같이 웃어버렸습니다...

개그멍에서 간식을 사니까 

강아지들이 우루루루 몰려들어서 간식

달라고 하는 모습이에요 ㅎㅎ

간식으로 하나되는 우리 !ㅋㅋ

1시간 동안 산책해서 오니까 기분 좋지??

집에가려면 1시간 또 걸어야 되는데... 두렵다... ㅋㅋ